날씨좋다! 큰숲안양워터파크 가자

 

 

 

 

날씨좋다! 큰숲안양워터파크가자

울아들 방학마지막 주말을 워터파크에서 보내기로했어요. 

위메프에서 저렴하게 티켓구매해준 새언니덕에요!

필리핀에서 온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수영장간다니 좋답니다 ㅎㅎ. 

입구부터 차가 많네요.

바람도 시원해져서 사람들이 별로없지않을까 했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나봐요! 

주차공간이 적어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정말 일찍 오지 않으면 주차가 어려워요. 입구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요. 종일 7000원인데 맘편히 이곳에 주차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안양예술공원안에 있는거라 등산객과 수영장, 먹거리촌가는 사람들이 모두모여 주말엔 언제나 차가 막히는것 같네요.

 

 

들어가면 락커키는 편하게 되어있어요. 중간에 큰 버튼 누르고 열쇠를대면 열리고 문닫고 다시 누르면 잠깁니다.

 

 

키에요. 여기에 코인충전도 가능합니다. 2층 탈의실 입구에서 전자코인 충전하면 되요.

 

 

여기가 파도풀이에요. 주말이라 사람반 물반이네요.

물도 얕아서 아이들 놀기 좋은 깊이랍니다.

 

 

이곳은 레인이 있는 조금 깊은 풀이에요. 조금 큰애들은 이곳이 놀기 편하겠어요.

 

 

유수풀이에요. 생각보다 빠르더라구요.

 

 

이곳이 키즈풀이에요. 아이들 놀기에 딱좋은 곳이 아닌가 싶은데 소독약풀은 물이 계속 날리니까 눈이 너무 아팠어요. 아이들은 왜만하면 꼭 수경씌워주세요.

 

 

키즈풀옆에 미끄럼이 있는데요. 보라색은 재밌는정도고 노란색은 아찍하답니다.

갑자기 떨어져서 헉소리가 난데요!!! 스릴을 즐기시는분은 노란색으로....

 

이곳에 먹을것을 가지고 들어갈수 없으니 사먹어야 하는데 수영장 안에있는 매점처럼 되어있는곳은 가지 않는게 좋겠어요.

비싸긴한데 먹을게 없어요. 어무꼬치2300원 핫도그3000원 음료수3000원 닭꼬치4000원... 이거 먹는것보다 푸드코트가서 푸짐하게 드세요.

그리고 실내에만 수영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소독약 냄새때문에 조금 지나니까 머리가 아팠어요.

민감하신 분은 감안하세요.

그래도 아들을은 오늘하루  너무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