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라 방수패드와 베이비앙 방수패드 비교
기저귀를 떼면서 꼭 필요한 육아용품중 하나가 방수패드지요.
큰아이는 기저귀를 쉽게 떼면서 이불이 쉬를 거의 안해 방수패드가 필요없었는데 둘째는 다르네요. 같은 뱃속인데 어찌나 다른지....
요에 쉬하면 이불빨래 해야하기 때문에 방수패드를 얼런 구매했죠.
처음 산게 뮤라의 방수패드에요.
앞뒤 모두 면으로 되어있고 코팅처리가 되어있는 것도 아닌데 섬유조직을 짤때 그 자체에서 방수기능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면으로만 되어있어 아이에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엠보처럼 보이죠? 이 패드는 5겹으로 되어 있답니다. 앞에만 방수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양면으로 되어있는건 7겹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5겹 만으로도 엄청 두꺼워요. 깔아놓으면 이불이 착 붙어서 밀리거나 하지 않아서 좋긴한데 이런 장마철에는 빨래가 잘 안말라요. 빨래의 단점만 빼면 아이한테도 좋은 것 같아요. 면 56% 폴리에스터 36% 나일론 6% 폴리우레탄 2% 네요.
장마라 빨래가 안말라 도저히 안되겠다 싶고 이불에 쉬를할까 걱정도 되고해서 빨리 마르고 면으로 된 다른 기저귀 패드를 찾다가 발견한게 베이비앙 무형광 방수패드에요.
앞은 100% 면이고 뒤에는 폴리우레탄100% 코팅이 되어있어요.
우선은 얇고 가벼워요. 여름 휴가갈때 가져갈려구요.
끈 보이죠? 아기요에 걸어놓으면 덜 움직이겠죠? 저는 어른요에 까는거라 고리를 걸수가 없어서 좀 밀리더군요.
아이가 곰돌이라고 좋다네요...
이건 뒷면이 폴리우레탄이라 손빨래를 해야해요. 얇으니까 그냥 대충 빨아서 걸어놓으면 될것 같아요.
둘째아이는 방수요 덕을 참 많이 보고 있답니다.
아니면 이불빨래 매일 할뻔했어요. 방수요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