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용 미즈노 야구글러브

 

아들을 키우다보니 때가되면 해야할것들이 참 다양하네요.

움직임이 많은 아이다보니 운동할수있는 도구들이 때때마다 필요하게 됩니다.

1학년 들어가면서 아빠랑 축구를 한참 하더니  2학기 들어서는 갑자기 야구를 한답니다. 물론 캐치볼이지만.... 어쨌든 혼자서는 못하는거니 아빠와 캐치볼을 할수있게 아빠꺼와 아들꺼 글러브 준비했어요.

 

이건 아빠꺼에요. 아빠는 손이 더 크지 않는 관계로 좋은걸로....

미즈노 Victory Stage로 준비했어요. 미즈노에서 나오는 글러브들이 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인 야구에서도 잘 안쓰는 좋은거라고 하네요. 물론 이건 미즈노샵하는 지인이 한 말입니다. ㅎㅎㅎ

받고보니 정말 색깔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가죽인데 처음엔 너무 딱딱해서 사용하기 불편한데 몇달 길들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한 한달 주무르고 몇번 공받고 했더니 첨보다는 부드러워졌어요.

 

나름 엮은곳도 이유가 있는거라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우선은 이뻐서 좋아요. 단순하게...

 

이건 아들꺼 미즈노 POWER CLOSE 에요. 왼손잡이라 좌투용입니다.

좌투용은 구하기도 어려워서 엄청 오래 기다리다 받았어요. 샵하는 동생이 어렵게 구한거라 하더군요.

5~6학년 정도까지 쓸수있는 거구요. 합성피혁이에요.

아이들 쓰기 부드럽고 좋아요. 아이가 아빠랑 캐치볼할때 엄청 좋아해요.

 

합성피혁이라 길들이 필요없이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손에 잘 맞고 부드럽답니다.

 

글러브까지 준비했는데 밖에서 놀기 너무 추운 겨울이 와버렸네요. 이젠 봄까지 기다렸다 다시 나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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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