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하기좋은 보드게임 부루마블

 

아이와 할려고 사논 부루마블을 몇달이 지나도록 못하고 박아놨다가 방학도 다가오고해서 아이랑 모처럼 마주앉았네요.

하도 오래전에해서 다 까먹었었는데 다시하니 새새록 생각이 나네요.

우선은 간단한 전반전 게임부터 시작했어요.

 

1. 황금열쇠카드와 씨앗증서를 말판의 제위치에 놓는다.

2. 돈은 게임하는 사람이 똑같이 나누어 갖는다.

3.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말을 옮겨놓는다.

4. 말이 도착한나라나 유산을 말판에 써있는 숫자만큼 돈을 내고 산다. (씨앗증서를 가지고 오는것)

 

여기까지가 전반전입니다. 둘이서 했더니 씨앗증서를 다 가지고 가는데만 1시간이 걸렸답니다.

이제 자기가 가지고있는 씨앗증서위치에 빌딩도 짓고 호텔도 짓고해서 통행료를 받을수 있어요. 그게 후반전 게임인데 그건 방학하고 해야겠네요. 울아들 시간가는줄 모르고 자긴 집을 짓겠답니다. 헉~~~

수학문제 풀땐 멍~~~하더니 돈계산은 귀신같이 잘하네요. 역쉬 놀면서 배워야 하나봅니다. ㅋㅋㅋ

내일이 방학이네요. 내일은 오전내내 뭘할지 계획을 짜볼라구요. 내 방학도 아닌데 ㅎㅎㅎㅎ


 

 

 

Posted by sunny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