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워커힐호텔부페 - 포시즌

 

오늘은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쉐라톤 워커힐호텔부페 포시즌에 왔어요.

작년에 엄마 생신때 오고 꼭 일년만이네요. 울 둘째도 컸으니 여유있게 즐겨볼까요????ㅎㅎㅎ

 

 쉐라톤 워커힐 2층에 있는 포시즌 (four season)부페에요.

입구가 단아하니 분위기가 포근하죠?

 

여기는 샐러드가 종류가 많고 맛있더군요. 호텔부페가 다른 곳과 다른점이 재료가 풍부한것 같아요. 먹고나도 느끼하지 않은 달콤함도 있는거 같구요.

오늘 유독 맘에 들었던 샐러드에요.

 

이곳은 일식코네랍니다. 회 종류는 싱싱한건 인정.

하지만 종류는 많지 않아요. 참치를 포함해 3가지밖에 없었거든요. 성에 차지  않은 뭔가가 있는 일식코너네요.

 

즉석구이코네어요. 즉석에서 구워주는 등심구이때문에 이렇게 줄거있는거랍니다. 줄서면 3점 줍니다. ㅋㅋㅋ 하지만 심줄 떼어내고 맛있는부분만 주니까 맛있더라구요.

 

이건 서비스로 나오는 전복이에요. 버터에 살짝 구워서 주는거에요. 1인당 한개에요!!! 맛있어요.  

 

이 숫자는요?? 테이블에 몇개씩 있어요. 기다려야하는 짬뽕이나 뭐 그런 음식들 있죠? 이 번호표 주고 자리에 오면 만들어서 가져다 주는거랍니다.

 

오늘 많이 먹은 디저트에요. 생과일아이스크림!!

느끼하지 않은거라 한컵정도는 먹어줄만해요...

 

정말 맛있었던 쵸콜렛입니다. 울 딸이 정말 많이 먹더군요.

저도 쵸콜렛 좋아하는데 울 딸한테는 안되네요. ㅋㅋㅋ

 

과일이에요. 자두 절인것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많이 먹는 메론도 맛있고, 망고스틴도 먹기좋게 잘 잘라져 있어서 편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오랫만에 부페에서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건 아닌데 음식 한가지 한가지가 다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한해한해 여유가 생기니 이제야 음식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내년에가면 더 맛있게 먹겠죠?

 

 

 

 

Posted by sunny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