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카카오톡 사용하기 무료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카카오톡 사용은 무료이고 데이터요금은 지불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해외에서 자동로밍이 되고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카카오톡 사용을 아무 걱정없이 하시는분 있죠? 그러다가 요금 폭탄 맞습니다.

 

우선 비행기에서 핸드폰을 껐다가 해외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켜면 자동로밍이 되죠?

그러면 메세지가 각 통신사에서 데이터요금에대한 메세지를 몇개 보내줍니다. 그거 잘 읽어보시고 사용하셔야 되요.

 

우선 와이파이 존이 아니면 데이터 통화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도 해외에서는 로밍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무제한이 아닐수도 있는거죠.

메세지중에 와이파이존이 아닌곳에서 데이터차단하라는 메세지도 있어요. 꼭 차단하세요.

앱 자동 업그레이드도 데이터사용에 들어가기 때문에 요금이 부과됩니다. 1분에 2만원이라던가하는 메세지가 있었어요.... 헉하고 차단시켰죠!!!

 

그리고 어느곳에서든 데이터를 많이 써야하는 분들은 정액제를 쓰시는게 좋아요. 하루종일 9천원에서 만원정도면 사용할수 있더라구요. 꼭 확인하세요.

 

우리나라처럼 와이파이존이 많고 무선인터넷이 왠만한곳에서는 다 되는곳은 드문것 같네요.

지금 저는 필리핀에 있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리고 와이파이도 다 잠그고 쓰네요.

와이파이가 되면 그 집앞에서 핸드폰을 쓰기 때문에 너무 느려서 못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해외에 나가기전에 요금 폭탄을 피하려면 꼭 출발전데 가는곳이 와이파이사용이 용이한지, 자신의 요금제에서 데이터사용은 어느정도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하고 떠나세요~~~

즐거운 여해되세요!!! ^^

 

 

 

 

Posted by sunnysam

 

 

 

 

첫아이 학교 보낼때 준비해야 할 것

 

첫 아이 학교 보낼때가 제일 머리가 복잡한 것 같아요.

아이는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하는지, 준비물은 뭐가 있는지, 학용품은 어떤걸 사서 보내야 하는지!!!!

 

1학년 1학기 지나보니까 알겠네요.

 

* 아이는 기본적인 한글공부, 덧샘 뺄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만 알면 된답니다.

* 받아쓰기는 급수표가 오니까 그거대로 공부해서 가면 되구요...

* 국어, 수학은 이해력이 필요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건 직접 부디쳐 봐야해요. 단원평가 한번씩 볼때마다 아하!! 공부 더 해야겠구나 싶으면 문제집 사다가 한장한장 풀게하면 되요.

- 말이 쉽죠!! 저는 울 아들 한장 한장 풀으라고 할때마다 집이 전쟁이었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많이 가르쳐서 보내지 마세요. 선생님한테 배우는 과정을 알아야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한답니다. 다 알고가서 100점 맡는게 좋은것 만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엔요~~)

점점 성적이 나아질때마다 엄청 뿌듯해 합니다.!!

 

*학용품

기본적인 학용품은 각 학교마다 다르고 선생님마다 사용빈도가 달라요.

예비소집일에 내주는 안내문에 자세히 나와있으니까 그거 참고하는게 제일 좋아요.

 

* 학기중 준비물

재활용품 - 휴지심, 요구르트병은 잘 모아서 가방 하나에 담아두세요.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는 꼭한번은 하는것 같더라구요. 할꺼번에 모으려면 힘들잖아요.

잡지 - 한권쯤 집에 두면 오리기, 찾기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어린이잡지로 사진 큼직큼직한거면 더 좋아요.

 

* 안내장

요즘은 안내장에 필요한것, 챙겨가야할것 정말 자세하게 적어오더라구요.

학교 행사도 미리미리 알려준답니다. 준비물이 많지 않으니까 필요하다고하면 잘 챙겨보내주세요.

 

* 학교행사

한학기 지났는데 행사가 꽤 많았던 것 같아요.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 4월에는 과학관련 행사가 있어요.

1학년은 주로 그림그리기를 하죠. 그림 잘그리는 아이가 상받기 유리하긴 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정성을다해 최선을 다한 그림은 정상참작(?)을 해주나봐요. 꼭 학원다닌 그림이 아니라도 상도받고 그러니까 그림 못그려도 너무 걱정마세요.

- 학교별, 반별행사 : 각 학교마다 특징별로 행사가 있는데 아이들이 만들기, 그리기하는것 외에도 콘테스트 형식이나 물물교환 장터처럼 이벤트가 몇번 있답니다.

엄마가 조금만 신경써서 물건 보내기, 사진보내기 이런것만 해주면 표창장 형식으로 상을 받아오기도 해요.

엄마 입장에서 별거아닌 상장 하나가 아이 학교생활에 큰 힘이 될수도 있답니다.

 

제일 중요한게 알림장을 받자마자 곧바로 처리하기!! 그래야 머리가 안복잡해져요.

2학기를 보내고 또 필요한게 있으면 적어볼께요~~

 

 

 

 

 

Posted by sunnysam

 

 

 

 

 

 

우리아이 자연관찰책 종류

 

아이들에게 책을 사줄때 거의 전집으로 들이게 되는게 자연관찰종류더라구요.

창작은 낱권으로 사도 이것저것 고를수가 있지만 자연관찰은 한가지를 여러가지 모습과 습성, 성장과정을 여러가지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전집이 맞는것 같아요.

아이가 돌이 지나면서 처음 보여주는 자연관찰책은 쉬워야죠.

사진, 그림은 많고 흥미롭고 글은 특징만 설명해줄 정도면 되죠.

그래서 저는 웅진 땅친구 물친구로 선택을 했었답니다. 동물, 식물 모두 있지요!!!

 

 

제목은 동물들의 특징을 나타내주지요!!!

 

생동감 있죠? 자연관찰 책에서만 볼수있는 어마어마한 놀라운 사진이더라구요.

자연의 신비??? ㅎㅎㅎ

 

이 쉬운 책이 한단계 올라가면 조금더 상세한 설명이 나오는 책을 보여줘야하길래 들인책이 이번에도 웅진책이네요... 전집이 늘 그렇듯 한 출판사에서 구매하게 된답니다.

그다음 선택한 책이 푸른아이에요.

 

동물, 식물 모두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소나무 하나를 이것저것 자세하게 사진찍고 설명하고 보여줍니다.

 

현미경으로도 보고 소나무의한살이도 자세히 보여주더라구요.

송화가루 떨어지는것도 초고속 카메라로 잡았나봐요!!

아이가 초등학교가면 학교공부에 참고자료로 사용하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다 관찰하고 직접 볼 수 없다면 책으로 많은것을 보여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많은걸 보고 느낄수 있도록!!!

 

 

 

Posted by sunny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