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 15:36

 

 

 

 

간장의 종류와 쓰임

 

 

 

 

양조간장 vs 진간장 vs 국간장

 

양조간장

미생물을 이용해 대두, 밀 등을 발효시킨 후 소금물을 섞어 6개월 이상 숙성시킨 "자연간장"이다.

 

진간장

짧은 기간에 대량 생산하기 위해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숙성 없이 화학적으로 만든 간장)을 섞어 만든 "혼합간장"으로 가격은 산분해간장 비율이 높을수록 저렴하다. 요즘에는 진간장 중에도 짧게 숙성시킨 자연간장(양조간장)이 있으니, 구입전 라벨을 보고 가급적 자연 간장을 사면 좋다.

 

국간장

메주를 원료로 발효, 숙성시켜 만드는 옛날식 간장으로 "조선간장"이라고도 불린다.

 

* 양조간장, 진간장은 국간장에 비해 색이 짙고 염도가 낮으며 단맛이 있어 국물요리에는 부적합하다. 그밖에 국간장은 맛이 깔끔해 나물 양념에 써도 잘 어울린다.

 

그 외 조림간장, 저염간장, 참깨간장 등 다양한 종류의 간장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양조간장이나 진간장 대용으로 쓰면 된다.

 

이상은 "진짜 기본 요리책"에 나온 내용이었어요 ^^

 

 

 

 

Posted by sunny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