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으로 포도쨈 만들기


포도농장하시는 분이 포도쨈용으로 포도를 주셔서 신나게 포도쨈한번 만들어봤어요! 

받고보니 생각보다 훨씬 양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포도 6kg으로 포도쨈 만들어볼께요. 

이제슨 원액기가 있어서 예전처럼 끓여서 거르지않아도되서 엄청 편했어요. 


재료 ㅡ 포도6kg, 설탕1kg

포도가 달아서 설탕을 시중에 파는거보다 많이 적게 넣어도 쨈이 잘만들어져요^^


포도는 알을 다 따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휴롬으로 포도를 짜주세요. 처음짠 찌꺼기는 한번더 짜주면 뽀송뽀송하게 더 짜지니까 두번짜주세요. 

포도1kg을 짜면 원액800ml정도 나옵니다. 

 

 

원액을 냄비에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끓이면 불순물이 거품으로 올라와요. 그 거품은 다 걷어주세요.

 

 

완성된 포도쨈 넣을병은 끓여서 말려놓으면 되요.

 

 

설탕은 처음부터 넣지말고 포도물이 반정도 졸았을때 3번에 나눠서 넣어주세요. 

 

 

설탕을 넣고 잘 저어서 물에 포도물을 떨어뜨렸을때 확 퍼지지 않을정도되면 다 된거에요. 

소독해 놓은 병에 담아서 식히면 포도쨈 완성! 

 


tip 포도쨈은 끓일때 쨈형태의 끈적한정도까지 졸이면 식었을때는 딱딱해서 못먹어요. 묽더라도 식으면 쨈의형태가 되니까 너무 졸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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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고르는 방법과 부위별 사용법

 

 

 

닭고기 고르는 방법

닭고기는 육안으로 봤을 때 담황색을 띠고 윤기가 돌며 육질이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은 크림색으로 윤기가 돌고 털 구멍이 올록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신선하다. 눌러 봤을 때 촉촉한 정도의 수분이 느껴지고 살이 두툼해 폭신한 느낌을 주는 것을 고른다.

 

부위별 사용법

1. 가슴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열을 너무 오래 가하면 퍽퍽한 맛이 날 수 있으므로 조리시 주의한다.

다양한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냉채 등에 이용하며 조림, 볶음 등의 요리에도 적합하다.

 

2. 안심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매우 낮은 고담백 저칼로리 부위.

튀김이나 볶음, 찜, 샐러드나 냉채에 적합하다. 단 너무 오래 가열하면 퍽퍽해지기 쉬우니 주의 한다.

 

3. 어깨살/닭봉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다.

익혀도 부드러운 부위로 튀김이나 구이, 바비큐 등에 다양하게 이용한다.

 

4. 날개

그대로 요리하거나 뼈를 발라낸 후 모양을 살려 튀김 요리에 많이 이용한다.

날개 끝은 팩틴을 많이 함유하고있어 국물을 우려내는 데 사용해도 좋다.

 

5. 다리살

육질이 쫄깃하고 맛있는 부위.

닭다리 껍질에는 지방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바비큐, 그릴, 구이, 찜 등과 같이 기름이 나오면서 윤기가 나는 조리법에 알맞다.

 

이상은 "진짜 기본 요리책"에 나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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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기좋은 베이컨 숙주 볶음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는 반찬중 하나가 콩나물무침일텐데요.. 콩나물이 아삭아삭해서 좋긴한데 아이들은 콩나물대가리도 입에 걸려하고 길어서 목에 걸리기도 하잖아요.

그때 대신 할수있는게 숙주나물이에요.

콩나물에 비해 부드럽고 볶아먹기 좋아서 많이 쓰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베이컨과 함께 볶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컨 숙주볶음 만들어 볼께요.

 

 재료 - 숙주1봉지(250g), 베이컨100g, 대파흰부분15cm, 마늘1큰술

양념 - 굴소스1큰술, 참기름, 참깨

 

숙주는 잘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따로 삶지 않아도 되요.

 

베이컨도 집어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되요.

 

파는 5cm로 길게 4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다가 베이컨을 넣고 2분정도 볶아주세요.

 

베이컨 볶은 팬에 숙주를 넣고 3분정도 더 볶다가 파를 넣고 휙 저어주세요.

 

숙주가 숨이죽으면 굴소스를 넣고 1분정도 더 볶아주세요. 색만보면 싱거울것 같죠?

절대 더 넣으시면 안되요. 베이컨이 짭짤하기 때문에 다른 양념을 많이 넣으면 너무 짜답니다.

굴소스가 없으면 소금과 설탕을 1/2작은술씩 넣어도 되요.

 

 

접시에 담으면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아이들도 아삭아삭한 숙주를 너무좋아해요. 콩나물보다 개인적으로 아이들반찬으로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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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주먹밥 만들기

 

아이들이 요리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지요...

칼을 주자니 위험하고, 안주면 참여가 쉽지 않고...

그럴때는 재료를 준비해주고 조물조물 할수있는 걸 주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그런 요리로는 주먹밥만한게 없죠!!!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모으면 됩니다.

 

 재료 - 호박 1/3개, 파프리카 1/3개, 양파1/2개, 스팸1/2통(작은통), 김10장(작은거1팩)

양념 - 간장1/2큰술, 참기름, 참깨

 

재료는 잘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주먹밥을 만들려면 채소는 가능한 잘게 썰어야 뭉칠때 흩어지지 않아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호박-양파-스펨-파프리카 순으로 볶아주세요.

익는 정도가 달라서 순서대로 넣는것도 있지만 차례로 기름코팅을 해주면 맛이 섞이지 않아서 재료 고유의 맛이 살아있게 되거든요.

 

채소가 다 익으면 밥을 넣고 김을 부숴서 넣어주시고 참기름, 참깨를 넣고 휙 저어주세요.

 

이제는 아이들이 나서야 할때죠!!!

비닐장갑 끼워주고 밥주면 주먹밥틀에 밥 많이 넣어 꼭꼭 눌러주면....

 

예쁜 주먹밥 완성~~~

이게 은근 양이 많아서 아이들은 두개만 먹어도 배불러 했답니다.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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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부위별 이용법과 고르는 방법

 

* 돼지고기 고르는 방법

돼지고기는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색이 창백하고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온다. 좋은 돼지고기는 지방색이 희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육질이 연하고 향이 좋다. 지방이 지나치게 무르거나 노란색을 띠는 고기는 피한다.

 

* 부위별 이용법

1. 목심

가장 돼지고기다운 맛을 가진 부위로 주로 구이용으로 이용하며 수육이나 보쌈을 해서 먹어도 맛있다.

 

2. 등심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없는 편이라 맛이 담백하다. 돈가스, 장조림, 스테이크 등에 이용한다.

 

3. 갈비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다. 주로 생갈비 구이나 양념구이에 이용하며 서양식으로 바비큐립을 만들 때도 좋다.

 

4. 앞다리살

주로 햄이나 소시지 등의 육가공 제품의 원재료로 이용되며, 불고기, 찌개, 국거리, 육개장 등에 사용해도 좋다.

 

5. 등갈비

주로 양념을 발라굽는 구이용이나 장시간 푹 삶는 찜 요리에 적합하다.

 

6. 삼겹살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 외국에서는 가공하여 베이컨으로 이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구이, 수육, 보쌈 등에 다양하게 이용한다.

 

7. 안심

육즙이 많고 육질이 부드러워 두껍게 썰어 요리하는 것이 좋다.

주로 돈가스, 장조림, 탕수육, 꼬치구이 등에 이용한다.

 

8. 뒷다리살

살집이 두텁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다.

제육볶음에 많이 쓰이며 불고기, 돈가스, 찌개, 수육 등으로 이용한다.

 

이상은 "진짜 기본 요리책"에 실린 내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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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부위별 이용방법

 

 

 

 

음식 재료중 많이 사는것 중 하나가 고기죠.

그중 대표적인 쇠고기!! 고르는 법부터 다양한 부위에 맞는 요리법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드릴꼐요.

 

쇠고기 고르는 방법

쇠고기는 냄새가 나지 않고 밝은 선홍색을 띄며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연하고 육즙이 많아야 맛있기 때문에 잘 숙성된 냉장육이 좋고, 냉동육은 최대한 육즙의 손실이 없도록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좋다. 쇠고기는 한우고기, 암젖소로 만든 젖소고기, 수젖소로 만든 육우고기, 수입산 쇠고기가 있다.

 

부위별 이용방법

1. 목심

불고기 감으로 좋으며 장시간 삶아서 맛을 내는 탕, 전골, 국거리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2. 등심

등급이 높은 등심살(살치살, 꽃등심등)은 생등심 구이나 스테이크용으로 적합하고, 낮은 등급의 등심은 불고기, 너비아니, 산적꼬치 등으로 이용한다.

 

3. 살치살(등심

마블링이 쇠고기 부위중 가장 좋고 육즙이 풍부하다.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 생고기 구이에 적합하다.

 

4. 꽃등심(등심)

풍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하며 고기의 결도 부드럽고 연하다. 구이나 스테이크에 적합하여 샤브샤브나 편채, 너비아니에 이용해도 좋다.

 

5. 채끝(등심)

소 허리 뒷부분의 등심근으로 외국의 경우 주로 스테이크용으로 이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산적, 구이, 샤브샤브, 불고기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1.5 척아이롤(등심+목심)

수입 쇠고기 중 가장 많이 먹는 척아이롤은 한우의 등심과 목심에 해당한다.

스테이크나 구이, 불고기, 찌개, 샤브샤브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6. 안심

부드럽고 연한 안심은 지방이 많지 않아 오래 굽거나 삶으면 질겨진다.

구이, 스테이크, 장조림 같은 요리에 적합하다.

 

7. 우둔

사태, 양지와 함께 탕, 국거리로 쓰거나 장조림, 불고기, 샤브샤브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8. 갈비

지방질이 많으나 부드럽고 흰서리 같은 부분이 많을수록 좋다. 주로 갈비찜, 생갈비 구이, 갈비탕으로 요리한다.

 

9. 앞다리살

장시간 가열하는 요리에 알맞다. 국거리용에 적합하고 불고기나 산적용으로 이용해도 좋다.

 

10. 안창살

조직이 단단하고 고기 결이 거칠지만 육즙이 진하고 식감이 쫄깃쫄깃해 구이용으로 좋다.

 

11.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살코기 속에 하얀 지방이 차돌처럼 박혀있는 부위로 쫀득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다. 얇게 썰어 샤브샤브나 구이용으로 이용한다.

 

12.양지

주로 국거리, 스튜, 수육등에 이용한다. 고기의 결대로 잘 찢어지므로 장조림에 이용해도 좋다.

 

13. 설도

설깃, 도가니살, 보섭살로 구성되어 있다. 설깃은 찜이나 전골요리, 도가니살은 불고기나 국거리, 보섭살은 스테이크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4. 사태

앞사태, 뒷사태, 아롱새태(뒷사태와 다리 연결부근)로 구성되어 있다.

앞사태, 뒷사태는 국, 찜, 불고기 등에 좋고 아롱사태는 구이, 육회 또는 물에 오래 삶는 요리에 적합하다.

 

tip 소고기 등급

쇠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마블링, 즉 지방의 분포 정도로 등급을 판정하는 육질 등급과 고기 전체 무게 중 살코기의 비율이 얼마인지를 나나내는 육량등급이 있다.

쇠고기를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은 맛을 좌우하는 육질등급으로 1++에 가까울수록 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구이, 샤브샤브 등에 적합하다.

하지만 용도에 따라 꼭 지방 함량이 높은 쇠고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조림, 볶음, 불고기 등은 2. 3등급을 선택해도 좋다.

 

이상은 "짜 기본 요리책"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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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넣은 우렁된장쌈장 만들기

 

티비에서 영화배우 심혜진아줌마 집에서 맛있게 밥먹는장면이 나오더군요.

거기서 제일 눈에 띄는게 쌈싸먹을때 넣는 우렁된장쌈장이 있었어요.

채소 많이 먹으면 좋지만 볶아먹고, 삶아먹고 하지만 제일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쌈이 아닐까 싶더군요. 그때 빠질수 없는게 쌈장이니까 짜지 않게 우렁된장쌈장 만들어 놓으면 좋겠다 싶어 만들어봤어요.

저는 소고기를 함께 넣었답니다. 구수한 맛도 생기고 씹히는 맛도 있고 좋잖아요!!!

 

우선 재료부터 준비해주세요.

 

재료 - 호박1/3개, 표고버섯2개, 양파 1/2개, 파 1대, 우렁 100g, 소고기 100g

양념 - 된장3스푼, 고추장2스푼, 고춧가루1큰술, 청주1큰술, 꿀1큰술,

          들기름1큰술, 참깨1/2스푼, 다진마늘 2큰술

 

 

우렁이는 특유의 냄새가 있으니까 싫으신 분들은 밀가루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그냥 물에 행궈서 썼답니다.

 

 

채소는 작게 썰어주세요. 너무 크게 썰면 쌈쌀때 흐트러 지니까 작게 써는게 좋아요.

 

 양념은 마늘, 들기름을 제외하고 다 섞어놓으세요.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 볶은 냄비에 소고기를 넣고 볶다가 우렁을 넣어 볶아주세요. (3분정도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익으면 채소 썰어 놓은걸 호박 - 표고버섯 - 양파 - 파 순서로 넣어서 볶아주세요.

호박이 익을 정도면 다 된거에요. (채소를 다 넣고 5분정도)

 

 

채소가 다 익으면 양념을 넣어 3분간 잘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그리고 불을끄고 들기름과 참깨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그릇에 담아 놓으면 쌈싸먹을때도 좋고 밥도 비벼먹을수 있는 "소고기 넣은 우렁된장쌈장"완성!!!

냉장고에 넣어두면 여러모로 쓸모 있겠네요.

채소랑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하나도 안짜고 맛있어요!!!

내일은 꼭 쌈채소를 사다 놔야겠어요. 오늘은 양상추에 싸먹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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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2013. 9. 23. 19:58

 

 

 

 

 

 

오징어 볶음 만들기

 

한가지 반찬만 푸짐하게 있어도 식사준비하기 수월하죠?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까지 함께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저는 집에있는 채소 갈무리할때 주로 볶음 요리를 하는데요 오늘도 냉장고에서 쉬고있던 채소들을 다 꺼냈어요.

 

재료 - 오징어1마리, 호박1/2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깻잎10장

양념 - 설탕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청주 1큰술, 고추장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간장 1 1/2큰술, 식용유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채소는 반달모양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오징어와 볶을때는 빠른시간에 조리를 해야하니까 얇게 썰어주시는게 좋아요.

 

 

 

오징어는 끓는물에 살짝만 익혀주세요. 볶음에 물이 너무 많으면 양념이 잘 안베잖아요. 익히는게 아니고 겉만 살짝 익도록 넣었다 빼는 정도면 되요.

 

양념은 모두 섞어놔주세요.

 

채소를 볶을차례에요.

호박 - 당근 - 양파 순으로 볶아주세요. 한꺼번에 같이 넣으면 양파가 너무 익는것도 있도 채소의 맛이 다 섞여서 맛이 없거든요. 볶음의 생명은 채소넣는 순서에요!!!

 

 

채소가 다 익으면 오징어, 양념을 넣고 2분정도 볶아주세요. 양념이 다 섞이면 깻잎을 넣고 휘리릭 저어주면 됩니다. 깻잎은 뜨거운 김만 닿아도 숨이 죽으니까요...

 

 

그다음 참기름을 휙~~ 저어서 불을 꺼주세요.

 

접시에 담아 깨소금 약간 뿌려주고 먹으면 되요^^

 

오징어는 너무 볶으면 금방 질겨지니까 살짝만 익혀주세요!!!

오늘은 오징어 볶음으로 즐거운 저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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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닭볶음탕 만들기

 

 주말에 맛있는 별미를 만들어 먹으려면 여러가지 고민할 것없이 닭을 고르게 되지요!!! 시켜먹는 치킨도 좋지만 기름이 부담스럽다면 닭볶음탕이 좋을것 같네요.

 

재료 - 닭1마리, 대파1대, 통마늘5개, 생강1톨, 양파1개, 감자 2개, 당근 1개

 

양념 - 고추가루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1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약간

 

닭의 잡내를 없애려면 한번 가볍게 끓여서 물을 버려줘야해요.

그때 파, 마늘, 생강을 넣고 물이 끓는즉시 물을 버리고 닭을 한번 행궈주세요. 파, 생강은 함께 버리셔도 되요. 파는 잘게 썰어서 넣으면 안버리셔도 되는데 저는 크게 썰어서 지저분하지 않게 버렸어요.

물은 다 버리셔도 되요. 그리고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닭, 채소에서 나오는 물로 충분해요.

 

닭을 준비하는 동안 채소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불앞에 오래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저라 큼직하게 썰어서 양념과 함께 넣어줄려구 크게 써는거에요.

 

채소와 닭, 양념을 모두 넣고 골고루 양념이 베도록 섞어주세요.

익으면서 더 저어줘야 하긴 하지만 골고루 양념이 뭍어있어야 나중에 섞기 편하겠죠? 

이렇게 중간불에서 30분, 토종닭은 40분을 끓여주면 맛있는 닭볶음탕이 완성됩니다.

 

 

그릇에 잘 담아서 맛있게 먹으면 되요. 간장으로 간을 맞춘거라 많이 안매워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에요.

주말에 닭볶음탕 하나면 외식한버 부럽지 않은 푸짐한 한끼가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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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는 절이는 과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배추김치보다 절이기 쉽고 절이는 시간도 짧아 만들기 쉬운것 같아요.

집에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수 있는 무생채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 - 무1개, 양파 1/2개, 쪽파 8줄기, 소금 3큰술(절임용)

양념 - 고춧가루5큰술, 마늘 1큰술, 새우젖1큰술, 설탕 1 1/2큰술

 

무는 0.3mm정도로 채썰어주세요.

 

 

볼에 넣고 소금을 뿌려 30분간 절여주세요.

 

 

물에 두번 행궈서 면보에 꼭 짜주세요.

 

 

양념을 다 넣고 고춧가루가 고루 뭍혀지도록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다 베면 맛을보고 소금이나 설탕을 입맛에 맞게 더 넣어주셔도 되요.

 

 

이렇게 통에 담아 놓으면 며칠은 먹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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