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30. 16:04

 

 

 

 

 

 

피아노콩쿨 의상대여

 

피아노콩쿨을 마치고나니 의상을 대여하기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편하고 단정하게 입어도 된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피아노 앞에 앉아서 몇달을 연습한 곡을 치는데 의상을 제대로 갖추는게 기분도 남다를것 같아서 대여를 했는데 역시 연미복 입으니까 멋지더라구요.

 

 

비용은 3만원에 대여했어요.

저는 베베스타에서 대여했는데 행사 2일전에 받도록 발송해주더라구요. 어찌나 딱 맞춤처럼 잘 맞는지... 다행이었어요. 울아들 배가나와 못입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행사장에서 무료로 대여도 해주니까 번거로우면 미리 대여 안해도 됩니다.

저는 미리 아이가 입어보고 덜 불편한 쪽을 택했어요. 혹시 안맞으면 낭패잖아요.

미리 대여하기 잘한것 같아요. 아들도 연미복 입은게 멋진지 정말 멋지게 입길 잘했다 그러더라구요.

피아노콩쿨 멋지게 끝났어요.

이제 11월의 행사는 끝났네요. 연말을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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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

 

 

 

 

 

 

불고기 양념하는 방법

 

 불고기는 집에서 해먹기 참 쉬운음식인데 양념때문에 잘 못해먹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고기요리는 실은 좋은고기만 있으면 따로 양념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도 하잖아요.

시중에 불고기 양념을 많이 팔긴하는데 너무 달고 뒷맛이 개운하지 않아 저는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어요.

아이들이 아픈관계로 여러가지 반찬을 하기 번거로워 오늘은 불고기를 선택했어요.

 

재료 - 불고기800g, 양배추2줌, 양파작은거 3개, 당근1/2개, 대파 1대or 쪽파10줄기

양념 - 간장5큰술, 마늘1큰술, 설탕1 1/2큰술, 올리고당 1 1/2큰술, 청주1큰술, 소금1/2작은술, 참기름1큰술, 깨1큰술

 

재료는 깨끗하게 씻어서 채썰어주세요.

 

채썰은 야채를 고기위에 넣고 양념을 휘리릭 뿌려서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이 양념은 잡채할때 잡채양념으로 써도 맛있어요.

 

이렇게해서 통 2개에 나눠서 담아놓으면 한끼에 한통씩 볶아먹으면 편하고 맛있는 한끼를 먹을수 있어요.

오랫만에 불고기 해먹는것 같네요.

 

 

 

Posted by sunnysam

 

 

 

 

 

 

캐치볼용 미즈노 야구글러브

 

아들을 키우다보니 때가되면 해야할것들이 참 다양하네요.

움직임이 많은 아이다보니 운동할수있는 도구들이 때때마다 필요하게 됩니다.

1학년 들어가면서 아빠랑 축구를 한참 하더니  2학기 들어서는 갑자기 야구를 한답니다. 물론 캐치볼이지만.... 어쨌든 혼자서는 못하는거니 아빠와 캐치볼을 할수있게 아빠꺼와 아들꺼 글러브 준비했어요.

 

이건 아빠꺼에요. 아빠는 손이 더 크지 않는 관계로 좋은걸로....

미즈노 Victory Stage로 준비했어요. 미즈노에서 나오는 글러브들이 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인 야구에서도 잘 안쓰는 좋은거라고 하네요. 물론 이건 미즈노샵하는 지인이 한 말입니다. ㅎㅎㅎ

받고보니 정말 색깔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가죽인데 처음엔 너무 딱딱해서 사용하기 불편한데 몇달 길들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한 한달 주무르고 몇번 공받고 했더니 첨보다는 부드러워졌어요.

 

나름 엮은곳도 이유가 있는거라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우선은 이뻐서 좋아요. 단순하게...

 

이건 아들꺼 미즈노 POWER CLOSE 에요. 왼손잡이라 좌투용입니다.

좌투용은 구하기도 어려워서 엄청 오래 기다리다 받았어요. 샵하는 동생이 어렵게 구한거라 하더군요.

5~6학년 정도까지 쓸수있는 거구요. 합성피혁이에요.

아이들 쓰기 부드럽고 좋아요. 아이가 아빠랑 캐치볼할때 엄청 좋아해요.

 

합성피혁이라 길들이 필요없이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손에 잘 맞고 부드럽답니다.

 

글러브까지 준비했는데 밖에서 놀기 너무 추운 겨울이 와버렸네요. 이젠 봄까지 기다렸다 다시 나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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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nysam